안녕하세요 늘 한결같고 내편같은 마인드의 뮤직매니아 입니다.

제작년보다 작년이 좋았고 작년보다 올해가 더욱 성장하는 뮤직매니아의 근간에는

잊지않고 연락주시는 고객님과, 저희의 친절마인드가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.

 

올 가을 시즌은 그래서 그런지 작년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.

2005년 개업초기 작은 녹음실에서 '장사꾼' 보다는 '문화와 예술을 그려보자'는 취지로 장비부분을 추가하여 10만원 20만원 짜리 행사도 너무 감사하고 그돈으로 작은 장비 하나라도 더 구비하여 키워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. 장비 케이스도 변변치 않아 여행용 트렁크에 라인을 담아 가던 시절의 우리를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.

 

추석이야기를 하다가 말이 길어졌습니다...

 

결론은. '늘 한가위 같기만 하여라'라는 말을 더 새기고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하며

고객님들도 추석날 뿐 아니라 늘 풍성한  나날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.

 

감사합니다.